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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시쯤 인터넷 결제하자마자

갑자기 알약이 랜섬웨어 잡았다고 알림 뜨길래 일 잘하네 싶었는데

갑자기 dllhost.exe가 메모리 읽을수 없다는 에러뜨면서 컴터 버벅거림...!

10분 정도 나 랜섬웨어 걸린건가..? ㅋ새로 산 놋북인디...하면서 무한 재부팅하다가

휴대폰으로 뉴스보다가 알약에서 내부 오류(?)가 원인이라는 긴급 공지를 보긴했는데 고쳐지는데 오래 걸리겠다 싶어서  안전모드에서 알약 삭제해버렸다!

무한 재부팅 중 알약 삭제하기!(윈도우 10 기준)

2번 정도 재부팅하다가 윈도우 스스로가 복구 창을 띄움

그 때 고급 복구 옵션 선택해야함!

키보드로만 입력 가능!

이때 아무리 PC 다시시작 눌러봐야 무한 재부팅이니 소용없음..ㅎ(경험담)


옵션선택 > 문제해결 > 고급옵션 > 시작설정 > 다시시작 > 4) 안전 모드 사용 > (부팅 후) 제어판 > 프로그램 제거 및 삭제 > 알약 제거 > 다시 시작


인터넷 결제 직후 에러 + 작업하던거 날아간 스트레스 때문에 알약은 당분간 안쳐다볼듯하다...ㅠㅠ

회사에서도 기업전용이 아닌 일반 배포용 알약 쓰는 컴퓨터가 날아갔을 생각하면 아찔하다...어휴


백신 없는 상태에서 윈도우 컴터를 쓰는 강심장은 아니기에 재부팅 후 V3 lite로 갈아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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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 갑자기 책을 읽고 싶어져서 주황색 조명 켜두고 에어컨 밑에서 쿼카 스트레스볼 챙겨서 이불 속에 쏙 들어가서 달러구트 책을 펼쳤다!

 

 

사실 큰 기대없이 그냥 유명하기도하고 소설이니까 가볍게 읽으려고 대출해온 책인데, 읽는 도중에 의외로 작가가 건네고 싶은 위로랑 본인이 살면서 느낀 경험들이랑 진리들을 전해주려고 하는 부분이 군데군데 있어서 소설에 대한 기존의 선입견을 깨부술수 있었다.(소설은 킬링타임용, 속 빈 강정이라는 생각만 했었음)

 

 

다 읽고나서는 소설작가가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를 소설이라는 가상세계를 만들어내서 그 안에서 전달한다는게 더 대단하다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소설은 잘 읽히는게 가장 큰 장점인듯! 이틀만에 다 읽었다ㅎㅎ 2권도 어서 빌려서 읽어봐야지

 


 

아래부터는 힐링 & 공감되었던 내용과 내 생각을 짧막하게 기록해뒀다!

 

취준생, 공시생 등등 여유를 잃은 상태에서 뭔가를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 잠시나마 짬을 내서 읽고 힐링 받았으면 하는 책이다

 


 

22p 시간의 신과 셋째 제자의 대화

 

"사람들이 자고 있을 때도 생각하고 느끼게 하라는 말씀입니까? 어떻게 이것이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까?"

 

"그림자가 밤새 대신 경험한 모든 것들에 대한 기억은 둘째처럼 연약한 이들의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그리고 첫째처럼 경솔한 이들이 잊지 말았어야 할 것들은 이튿날 아침이면 다시 떠올릴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31p 페니 면접 답변

 

저는 꿈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이 질문을 떠올려요 ‘사람은 왜 잠을 자고 꿈을 꾸는가?’ 그건 바로, 모든 사람은 불완전하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어리석기 때문이에요, 첫번째 제자처럼 앞만 보고 사는 사람이든, 두 번째 제자처럼 과거엠나 연연하는 사람이든, 누구나 정말로 중요한 것을 놓치기 쉽죠. 그렇기 때문에 시간의 신은 세 번째 제자에게 잠든 시간을 맡겨서 그들을 돕게 한 거예요. 왜, 푹 자는 것만으로도 어제의 근심이 눈 녹듯 사라지고, 오늘을 살아갈 힘이 생길때가 있잖아요? 바로 그거에요. 꿈을 꾸지 않고 푹 자든, 여기 이 백화점에서 파는 좋은 꿈을 꾸든, 저마다 잠든 시간을 이용해서 어제를 정리하고 내일을 준비할 수 있게 만들어지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면 잠든 시간도 더는 쓸모없는 시간이 아니게 되죠.

 

→ 작가분께 있어서 숙면이 가지는 중요한 역할ㅎㅎ 잠자는 것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애정이 묻어있는듯 하다 

 


 

75p 닥터 리노의 연구

 

“핵심은 손님들이 스스로를 ‘망각의 동물’이라고 인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들은 객관적으로 자신들을 파악하고 있어요. 심지어 자신들이 기억하고 있는 모든 정보가, 있는 그대로의 실제 사실이 아니라 머릿속에서 재입력된 정보라는 것까지 알고 있습니다. 결국은 모든 경험이 잊힐거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건, 지금 이순간이 한 번뿐이라는 것을 더 절절하게 느끼게 하죠. 그 점이 바로 손님들이 느끼는 감정과 그들이 지불하는 꿈값에 특별한 힘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80p 퇴근 후 직장인

 

“아, 외로워.”

여자는 혼자 있는 방 안에서 외롭다는 말을 입 밖으로 꺼내는 경지에 이르렀다. 가까운 벽에 부딪혀 짤막하게 울리는 목소리가 청승맞게 느껴졌다. 시계는 벌써 자정을 가리키고 있었다. 회사에서 야근을 마치고 곧장 집으로 와서 씻고,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고, 밥을 지어 먹고, 친구와 짧은 통화를 마쳤을 뿐인데 지금 잠들어도 6시간밖에 못 잔다니. 어제처럼 유튜브를 보다가 내친김에 웹툰 정주행까지 했다가는 이틀 연속 밤을 꼬박 새우게 될 것이다. 외로움이고 뭐고 피곤부터 달래야 했다. 내일 출근을 위해서.

 

→ 회사 다녀본 사람들은 극공감하는 포인트,,, 하이퍼리얼리즘. 한 문단으로 삭막한 도시에서 내 일상마저 단조로워지다 못해 점점 삭막해지는 포인트를 잘 표현하셨다.

 

하루의 대부분을 회사 출근, 일, 퇴근하는데에 시간을 보내다보니 퇴근 후 남은 시간 동안 해야 하는 일을 하면(집안일, 식사, 샤워 등등) 종종 10시, 11시가 되곤 했다.

 

하고 싶은걸 하면 잠을 못자고, 잠을 자면 하고 싶은 걸 못하는 딜레마...  내일 출근하는건 확정되어 있는거니 일단 자자. 하고 1년이 금세 지나버렸다.

 

실제로 회사에 어느 정도 적응하고 나서부터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는걸 느껴서 나중에는 잠을 줄이고 일찍 일어나는걸 택했더랬다ㅎㅎ

 


 

95p 남자의 기분 좋음

 

남자는 이튿날 더없이 활기차고 산뜻한 기분으로 잠에서 깼다. 가슴이 기분 좋게 두근거리는 것이, 뭐든 새로 시작하기에 특별히 좋은 날이 있다면 바로 오늘일 것만 같았다. 그는 충전기에 핸드폰을 꽂아두고 콧노래를 부르며 샤워를 하러 갔다.

 

→ 글로 전해지는 개운함! 읽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고 나까지 설렌다

 


 

114p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

 

“다들 자신의 최종 목적지를 궁금해하시던데 손님은 그렇지 않다는 말씀인가요?”

“목적지요? 사람은 최종 목적지만 보고 달리는 자율 주행 자동차 따위가 아니잖아요. 직접 시동을 걸고 엑셀을 밟고 가끔 브레이크를 걸면서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해야 제 맛이죠. 유명 작가가 되는 게 전부가 아닌걸요. 전 시나리오를 쓰면서 사는 게 좋아요. 그러다가 해안가에 도착하든 사막에 도착하든 그건 그때가서 납득하겠죠.”

(중략)

“전혀요. 아주 인상적인 이야기예요. 그러니까, 손님은 현재에 집중하면 그에 걸맞은 미래가 자연스럽게 올 거라고 생각하시는군요.”

 

→ 작가분의 가치관인가? 인생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 내가 추구하는 바와 같다.

 

현재에 집중하고, 즐기면서 좌우를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가는 삶! 하지만 가끔씩 까먹고 조바심 낼 때도 있고, 때때로 마음 굳게 먹어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긴한다.

 

책을 읽으면서 다시 생각할 수 있어서 책 읽기를 참 잘한것 같다

 


 

142~148p 트라우마

 

(142p)

첫째. 이 꿈은 정신 수련과 반영구적인 자존감 상승을 원하는 손님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꿈의 내용은 손님 여러분의 트라우마가 어떤것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 사람마다 마주하게 되는 고통의 정도는 다 다를것이고, 그를 겪고 버텨냄으로써 더 강인하고 단단한 사람이 된다는 것! 불편하거나 어려운 일이 생겼다해서 피할 것이 아니라 성장할 기회라 생각하고 마주하자!

 

 

(144p)

가장 힘들었던 시절은, 거꾸로 생각하면 온 힘을 다해 어려움을 헤쳐 나가던 때일지도 모르죠. 이미 지나온 이상,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법이랍니다. 그런 시간을 지나 이렇게 건재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야말로 손님들께서 강하다는 증거 아니겠습니까?

“하긴, 모든 심리 치료는 자신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서부터 시작한다는 말도 있으니까,”

 

가끔 부모님께서 사람들이 하루하루 살아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때가 올거라고 하시는데 이 문장과 일맥상통하는 말이지 않을까?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받아오며 살아온 사람이든, 무엇을 하다 온 사람이든 어쨋건 50대를 넘긴 사람들에게 하나같이 배울 점이 있을거라고 말씀해주신게 기억난다.

 

 

(146p)

“하지만, 잊지 마세요. 손님들께서는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것들을 이겨내며 살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것을 깨닫는 순간 이전보다 훨씬 나아질 수 있죠. 이건 마음을 단단히 먹은 여러분께 드리는 작은 선물입니다.”

달러구트는 손가락 정도 크기의 조그마한 향수를 꺼내서 남아있는 손님들의 잠옷 소매에 칙칙 뿌리기 시작했다. 은은하게 여름 숲 향기가 소매 언저리에서 퍼져 나갔다.

 

→ 나도 매일매일 인지하지 못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훨씬 많은 것들을 이겨내면서 살고 있는거겠지?! 더 나은 삶을 향해 가고 있는거겠지~! 그럴수록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밀도있게 보낼 수 있도록 하자!!!

 

 

“생각을 좋은 방향으로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향수랍니다.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지만 그런대로 쓸 만하죠. 저도 가끔 일이 안 풀릴 때 애용한답니다. …”

 

→ 달러구트도 일이 안풀릴때 좋은 향을 이용하는구나! 나도 기분전환하고 싶을 때 종종 향수나 디퓨저, 향 좋은 바디미스트 쓰곤해서 반가웠다

 

 

(148p)

그녀는 회사의 일은 물론이고, 결혼과 출산 등의 강제성도 없고 마감기한도 없는 모든 일에 스스로 기한을 두고 압박을 받는 자신의 모습도 알아차리게 됐다.

사흘 연속으로 시험 치는 꿈을 꾸고 일어난 어느 비 오는 아침, 그녀는 더 이상 자신의 무의식에 휘둘리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그녀는 비 내리는 창가에 편안한 자세로 눈을 감고 앉아, 시험 기간에 스트레스 받았던 순간을 떠올리는 대신, 어쨌거나 시험을 잘 치러냈던 순간들에만 집중했다.

‘난 지금까지 잘해낸 내가 자랑스러워. 이전에도 잘해냈고, 앞으로도 무슨 일이든 결국은 잘해낼 거야’ 자신을 무조건 믿는 마음, 압박감에서 벗어나는 마음. 여자에게는 이런 느슨한 마음가짐이 필요했다

 

→ 트라우마 극복해나가는 모습! 나도 부정적인 모습 먼저 보려고 하지말고 그 순간에 들었던 감정들, 잘해낸것들을 먼저 보려고 노력해야겠다. 그렇다해서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못본체하고 방치하는것은 안되겠지만!

 


 

216p 킥 슬럼버의 역경기

 

저는 이번 꿈을 완성하기 위해 천 번, 만 번 절벽에서 떨어지는 꿈을 꿔야 했습니다. 하지만 절벽 아래를 보지 않고, 절벽을 딛고 날아오르겠다고 마음먹은 그 순간, 독수리가 되어 훨훨 날아오르는 꿈을 완성할 수 있었죠. 저는 여러분의 인생에서도 이런 순간이 찾아오길 기원합니다. …”

 

→ 장인도 저렇게 뼈를 깎는 노력을 하는데 감히 내가 이렇게 쉬운길만 찾으려해도 되는가에 대해 다시 한번 반성하게끔 하는 내용. 어려움도 마주하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일념으로 도전해보기!!!

 

이러한 기쁨을 타인도 경험하기를 바라는 킥 슬럼버의 마음으로 마무리하다니. 완벽하다!

 


 

220p 가수 지망생

 

‘나만 아직도 사람 구실을 못 하네…. 음악 한답시고 여태 틀어박혀서…. 재능 없는 사람이 꿈만 크게 가지면 나처럼 되는 건가? 어디부터가 욕심이고 어디까지가 열정인지 누가 가르쳐주기나 했으면….’

 

→ 예술하시는 분들에 국한된게 아니라 대한민국 취준생, 준비하고 있는 시험 준비생분들은 주위랑 비교하면서 한번쯤은 들었을 생각이고 나도 이전에 똑같이 생각했던 것이라 크게 공감되었다. 작가분도 직접 겪어보신걸까?

 


231p 가수가 된 지망생

 

“영감이라는 말은 참 편리하지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뭔가 대단한 게 툭하고 튀어나오는 것 같잖아요? 하지만 결국 고민의 시간이 차이를 만드는 거랍니다. 답이 나올 때까지 고민하는지, 하지 않는지. 결국 그 차이죠. 손님은 답이 나올 때까지 고민했을 뿐이에요.”

 

→ 답은 내 스스로 찾는것!

 

인생을 살아가면서 답이 없는 문제에 대해 답을 찾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물고 넘어질 정도로 끈기있게 고민해야겠다.

 

도둑놈 심보 때문에 스스로 괴로워져 본 전적이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유념해야지.

 

그리고 더욱 더 최선의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생각하는 힘을 길러둬야겠다!

 


 

237p 야스누즈 오트라

 

“맞아요, 주로 자기 삶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내 사무실을 주로 찾아오죠. 그 여자 손님도 마찬가지예요. 그녀는 자신과 다른 사람의 삶을 비교하느라 매일매일을 허비하고 있어요. 갈수록 그 정도가 심해지고 있죠.”

 

→ 내가 SNS 계정을 칼같이 삭제해버린 이유이다!

 

취준 기간이 길어지면서 SNS에서 남들의 행복한 모습들만 보다보니 자꾸 아무것도 이뤄내지 못한 나와 (일의 댓가로 받은 재화로) 본인들이 하고 싶은걸 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들과 비교하게 되었다.

 

취준만하다보니 스트레스는 늘고, 죄책감 때문에 취미는 커녕 나는 원래 이러고 있는 사람이 아닐텐데…하면서 눈 앞에 있는것도 집중하지 못하면서 지냈다. 완전 극 공감.

 


 

248p 지금은 가수가 된 지망생의 힘들었던 과거

 

사람 구실을 못 하고 있다는 자괴감, 근황을 묻는 친구들의 연락을 피하게 되는 못난 마음,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으로 가득 찬 나날이 꿈속에서 반복된다.

 

→ 딱 취준생, 공시생, 대학원생 등 긴 터널을 지나고 있으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 작가님이 취준을 꽤 오랫동안 해보셨나 싶을 정도로 잘 묘사하셨다!

 


 

250p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방법

 

“…첫째, 아무래도 삶에 만족할 수 없을 때는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중략)...

“그리고 두 번째 방법은, 쉬워보이지만 첫 번재 방법보다 어려운 거란다. 게다가 첫 번째 방법으로 삶을 바꾼 사람들도 결국엔 두 번째 방법까지 터득해야 비로소 평온해질 수 있지.”

“어떤 방법이죠?”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만족하는 것. 두 번째 방법은 말은 쉽지만 실행하기는 쉽지 않지. 하지만 정말 할 수 있게 된다면, 글쎄다. 행복이 허무하리만치 가까이에 있었다는 걸 깨달을 수 있지”

 

→ 개인적으로 두 방법다 마음에 와닿아서 메모해뒀다.

 

나는 지금 커리어에 만족할 수 없었기 때문에 회사를 박차고 나왔고, 내 환경을 바꾸기 위해 퇴사했지만 나름(?) 바쁘게 살고, 최선을 다하면서 살고 있는 과정 중이라 생각한다.

 

두 번째 방법은 아직은 나에게 시기상조가 아닐까? 달러구트의 말마따나 말은 쉬운데 실행하기가 어렵다. 잡았다 싶으면 손에 없는 그런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퇴사하고 지금 어찌저찌 현재에 충실하게, 열심히 살고 있는 나는 지금 이대로 만족스럽긴 하지만 자꾸 욕심이 난다.

 

때때로 마음이 잔잔할 때는 일상이 그저 행복하다. 사람들이 귀엽고, 햇빛에 반짝이는 푸른 잎사귀 마저 이뻐보이고 세상이 행복으로 가득찬것 같다.

 

하지만 그것도 아주 잠시이고, 다시 어떻게 치열하게 살아가야할지 궁리하는데 몰두하며 지내고 있기 때문이다ㅎㅎ

 

처음부터 욕심내면 다 망가지니 첫 번재 방법부터 제대로 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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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도시/이동하  (0)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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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소개해준 재밌는 활동 덕분에 갑자기 접하게 된 장난감 도시!

 

우리나라 종전 직후 50년대 삶이 적나라하게 나타나있었다.

뒤늦게 알게 된 정보인데 대구가 배경이라고 한다.

 

소설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옛날에는 있었지만 지금은 없는 1원 빨간 지폐라든지, 한 학급에 바글바글한 학생 수, 긴 도마 같은 책상을 빽빽하게 같이 쓰는 등의 대목에서 세대가 많이 바뀌긴 했구나. 지금도 훗날엔 과거가 되겠지 싶었다!

 

아버지도 저 당시랑 완전 똑같지는 않겠지만 연세가 있으신 편이시니 비슷한 환경에서 공부하시고 자라셨겠지?

 

그리고 중간에 언어유희인 “서울내기 다마내기 맛좋은 고래고기~” 구절이 있었는데, 언젠가 아버지가 흥얼거리신게 생각나서 찍어보내드렸더니 ㅎㅎㅎ하고 답장오셨다 귀여우셔~

 

다음주 생신이신데 본가에 내려갔다 와야겠다

 


 

글을 읽으면서 유독 아들로서 아버지에 대한 기대감, 의지, 추억, 그리움이 묻어났다

 

그와 동시에 삼촌이 진 빚으로 인해 도시 판자촌으로 쫓겨나게 된 일평생 농부로 일하던 가장이 도시에서 아무것도 없이 가장으로써 짊어지게되는 무게가 묵직하게 느껴지고, 도시에서 최선을 다했으나 원치않게 구치소에 가게 되며 결국엔 가족들을 책임지지 못하게 되는 내용이 너무 안타까웠다.

 


 

작가는 도회지에 전학간다고 으스대는 모습을 표현한 만큼, 처음 도시에 왔을때 (비록 변두리이지만) 학교 아이들에게 시골에서 왔다는 열등감이 있었던 것 같다.

 

처음에는 소위 양아치라고 불리는 무리들로부터 같이 놀자는 제안을 받았을때 불량한 의도가 있을거라 의심했으나, 아무런 조건없이 우정을 나누는 경험도 하였다.

 

평범한 그 나이 때의 순수한 소년이었다

 


 

 

읽으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정도로 인상 깊었던 부분들은 따로 기록해두었다.

 

 


 

전쟁이 끝나고 몇 년 만에 열리는 시골 학교의 학예회 준비과정에서 “부자와 당나귀”연극을 준비하던 중 학생들이 빵터져서 연습이 잘 진행 안될 때 방아깨비 선생의 대사

 

웃고 싶을 때 웃고 울고 싶을 때 울어버리면 세상에 되는 일이라곤 아무것도 없어. 남을 웃기거나 울리고 싶은 생각을 가졌다면 더군다나 그래. 자기 자신은 결코 웃거나 울어버려서는 안된단 말이야. 그건 못난짓이야. 꼴불견이지. …(후략)”

 

 


 

왜소한 수양버들이 한 평쯤의 그들을 드리운 그곳에 딸딸이가 있고 그 위에 커다란 냉차 항아리가 있고, 또 그 위엔 몇 개의 유리컵이 얹혀 있고, 그리고 밀짚모자를 눌러쓴 아버지가 계시었다. 때로는 노란 고무호스로부터 유리컵이 찰랑찰랑 넘치도록 냉차를 받아내고 있는, 때로는 거스름돈을 내주기 위해 주머니란 주머니는 죄다 경황없이 뒤지고 있는, 또 때로는 한가로이 담배를 피어 문채 무연한 눈길을 도시의 허공에 하염없이 내던지고 있는, 또 때로는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던 자세, 그대로 꾸벅꾸벅 졸고 있는 ……. 일찍이 흙밖에 만져본 적이 없는 아버지는 결코 정직하지도 않고 믿을 수도 없는 도시를 요컨대 그런 모습으로 상대하고 있었던 것이다. 내게는 지금도 그때의 광경이 한폭의 수채화처럼 선명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도시에 와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시도한 풀빵, 냉차가 망해버렸지만 다들 한번씩은 망해야 잘된다며 정신승리)

 

…굳이 아버지의 그 말 때문만은 아니리라. 무언가 한사코 목을 메이게 하는 어떤 격정 속에서 나는 뒤늦게 서서히 깨닫는 것이었다. 우리가 그처럼 간절히 기다렸던 것은 아버지였지 결코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한 그 무엇은 아니었던 것이다.

 

 


 

새로운 도시 외곽의 학교 선생님

 

“어둡고 혼탁한 때이다. 그러나 너희들은 굴하지 않고 꿋꿋이 자랄 것을 나는 믿는다. 너희들 중 한 사람을 잃느니보다 매일처럼 매질을 하면서라도 지키고 싶다. 그러나 너희들은 훗날 이때를 회상하면서, 우리 모두를 지킨 것은 오직 매였다고는 결코 말하지 말아라. 너희들 중에, 비록 단 한 사람일지라도 매를 맞지 않은 친구가 있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두기 바란다……”

 


마지막 대목

 

나는 한동안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수다스런 손짓과 그들 특유의 기성을 내지르면서 그들은 뿔뿔이 흩어져갔다. 그리하여 맨 마지막 한 아이까지 사라지고 난 후에야 나는 돌아섰다. 그동안 까맣게 잊어버렸던 시골 마을이 비로소 눈앞에 선연히 떠올랐다. 내가 다니던 학교와 그 아이들을 나는 기억해냈고, 내가 그곳에서 마지막 가졌던 학예회를 생각해냈다. 그랬다. 우리는 ‘뻐꾸기 왈츠’를 합창했고, 동극 ‘팔려가는 당나귀(부자와 당나귀)’를 공연했었다. 나는 또 ‘금고기’ 이야기로 갈채를 받았고 미래의 면장감으로도 인정을 받았었다. 그러나 나는 이제 아버지마저 잃어버린 아이가 되어 있었다 울음이 목울대까지 차올랐지만 그러나 나는 울지 않았다. 나는 아직 우는 법을 익히지 못한 벙어리였기 때문이다.

 


 

소설의 시작과 끝에서 주인공은 같은 사람이지만 위치한 장소가 바뀌게 되면서 완전히 다른 처지에 처해있었다.

 

시골학교 방아깨비 선생님이 주인공에게만 독백, 낭송으로 금고기를 외우게 하고, 큰 소리로 학예회에서 성공적으로 해낸 주인공은 시골마을 사람들에게도 미래의 예비 면장이라고 칭찬을 받았었다.

 

하지만 주인공은 도시에서 가족들이 함께하는 쓴맛이 나는 풀빵, 냉차 장사가 망했고, 시내의 백화점에 일하러 팔려갔으나 하루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오고, 가장인 아버지 마저 남의 물건을 옮기다가 불순한 물건인것이 발각되어 구치소에 가게되었다.

 

도심의 변두리에 소풍 온 시골 또래아이들의 활기참을 보고 주인공이 느꼈을 비참함, 상실감을 정말 잘 나타낸 대목이자 결말이라 느꼈다. 본인의 의지로 가게 된 도시도 아닌데다 시골에서는 여느 또래아이처럼 잘 놀고, 심지어 면장감이라며 칭찬받던 소년이 어떻게 견뎌냈을까.

 

그리고 시골에서 면장으로서 사람 좋은 웃음을 보이던 아버지는 평생 해오던 농사일을 그만두게 되고, 도시를 가면서 얼마나 막막함을 느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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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 Present Perfect + for/since

 

현재완료 형태: have/has+p.p (+for/since)

 


 

Present Perfect tense ~ 3 Rules

 

  1. Use Present Perfect to talk about things which started in the past and are still true now
  2. Use ‘since’ to refer to a specific point in time (e.g. ‘2015’)
    • since + 일이 발생한 시점
  3. Use ‘for’ with a period of time (e.g. ‘two month’)
    1. for + 기간

 


 

Warm up!: When you were 12 years old & decide which adjevtives you would use to describe yourself at that age

 

  • annoying
  • cherful
  • selfish
  • curious
  • lazy
  • shy
  • hard-working
  • artistic
  • … etc.

  • The adjectives to describe when i was 12 are active and shy.
  • When I was 12, I was very active because I always hanged out w/ friends after school.
  • Also, I was shy girl when i had to present in front of others
  •  
  • Then Molly asked me “How about now?”
  •  
  • I answered like this,,,”I try to have experience to present, but, I mean “same””
  •  
  • Molly laughed and advised me have a lot chance to present~kkk
    • advice is noun
    *사춘기: puberty, adolescence

 


 

Watch Video clip: a successful 12-year-old painter, Aelita.

 

 

영상 보기전 궁금한 것(what things you would like to know about her)

 

  • Which type does she paints?
  • When did she start painting?
  • How did she start painting?

 


 

the information about Aelita.

 

  1. Aelita Andre comes from Melbourne, Austrailia.
  2. She started painting when she was 9 months old.
  3. When she was two, she had her first show.
  4. Aelita has sold paintings for around US $35,000
  5. When she paints, she thinks about universe, animals and everything that is to do with nature
  6. When Aelita’s rabbit Fluffy doesn’t like a painting, he bites her and the painting.

 


 

practice the Present perfect tense Through above info.

 

  • PRSENT PERFECT TENSE 
  SUBJECT AUXILIARY VERB (NOT) PAST PARTICIPLE(P.P) EXTRA INFORMATION  HOW LONG?(FOR/SINCE)
a. She has - been a painter for ten years.
b. She has not lived in Japan  
c. Many peple have - loved her art since her first show

 

  • PRSENT PERFECT TENSE(QUESTIONS) 
  (QUESTION WORD) AUXILIARY VERB  SUBJECT  PAST PARTICIPLE  EXTRA INFORMATION
d. How long has Aelita had Fluffy
e. - Have her parents worked as painters

 


 

Discuss

 

  • Do you like Aelita’s paintings? Would you like to have one at home?
    • It doesn't go well with the interior of my house.
      • go with ~와 어울리다/(유의어)harmonize with, match, suit
    • 원색: Primary color
  • What should Aelita do with the money she earns from painting?
    • enter the academy or pay for education
  • Do you think Aelita will always be a painter? Why/Why not?
    • In my opinion, now she is so young and there are lots of things that she doesn’t experience yet, so,,, she will just do paint as a hobby when she grow up, or be a part time job painter not full time job.
  • When was the last time you painted?
    • “Paint” is using the brush,,!
    • I drawed and painted about 10 years ago, I mean, that was for examination at high school…
    • Molly said she painted 3 month ago, but it was Pipo painting!

 


 

Pratice: Grammar

 

여기서 for + 기간 / since + 시점 쓰이는 것도 같이 보면 좋을듯하다~

 

  • 괄호 속 subject 또는 verb를 ***현재완료형(have/has+p.p)***으로 만들기
  1. Meg has worked for us for two months. (work)
  2. He hasn’t said anything since 10 a.m. (not say)
  3. Have your mum worn glasses for 12 years? (wear, your mum)
  4. Have they been married since 2018? (be, they)
  5. My friends and i haven’t heard any sounds for five minutes. (not hear)
  6. Have you had your dog since December last year? (have, you)
  7. I have lived here for ten years. (live)
  8. She hasn’t seen her sister for two hours. (not see)
  9. I haven’t been abroad since the pandemic started. (not be)

 

cf) wear - wore - worn

 


 

question and answer w/ partner

  • 아래 동사구 보고 for/since 포함한 현재완료형 질문 대답
  • follow up question도 활발하게 진행~
    • have a pet
    • study English
    • live in your house
    • be in this lesson
    • know your best friend
    • have your phone
    • work for your copany
    • be awake
    • know how to read
    • live in your town
    • be married
    경주분이랑 얘기 나누다가 황리단길의 "987pizza" 추천받음! 뷰가 좋다고 함

 


 

Aelita라는 어린 화가 친구,,, 9개월때부터 그림그리고 2살때 첫 개인 전시회를 열다니 대단하다

나도 저렇게 하나에 재능을 가지고 그 재능 가지고 열정적으로 살아보고 싶다!

죽기전엔 일이든 취미든 앨리타 처럼 몰두하는 경험을 살면서 한번은 해볼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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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만에 그룹 활동 & 게임!(pub quiz)이여서 재밌었다

외국의 생소한 문화도 알아가고, 상식 문제도 나오고(오늘도 상식부족ㅠ)

처음 듣는 영단어 표현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외국인 친구들한테 가서 몇몇 단어는 직접 써볼 예정이고, 특히 외국문화 관련해서 좋은 주제인 것 같아서 대화 나누기 좋을것 같다!


Theme: Pub quiz!

 

 

Round 1: 각 나라의 문화 맞추기

 

  • India: piercing festival → True

 

  • Kenya: Jumping over babies → False
    • In Spain, do jumping over baibes to detect babies from devil

 

  • Indonesia: Filing down your teeth before marriage? → True
    • 동물같다고 생각해서 이빨을 갈고, 결혼을 하면 이제 완전한 사람이 된다고 믿는다고 한다

 

  • Mongolia: Horse wrestling → False
    • In Turkey, there is camel wrestling

 

  • Denmark: Single at 25? get covered in cinnamon → True
    • In Korea, Single until 30, he/she will be a magician~kkk

 

  • Senegal: Don’t ask for salt? → False
    • In Egypt, it’s rude to request for salt.

 

  • Unitied Kingdom: Salute the magpie? → True
    • 까치 한마리만 있을때 경례하고(for good luck) 두 마리 이상 같이 있을때는 안함

 

  • Germany: Dish smashing before a wedding? → True

 

  • Venezuela: Always show up 15 minutes late? → True
    • It’s rude that arriving on time!

 

  • Ireland: Welcome dance? → False
    • There is Haka in New Zealand

 

  • Spain: Tomato fight → True

 

  • China: Carrying a husband over hot coals? → False
    • 임신한 아내 업고 불붙은 석탄 위에 걸어감(cross the hot coals with carring a pregnant wife)

 

  • Thailand: Feast for monkeys? → True
    • Lopburi Monkey Festival

 

  • Scotland: Making the bride dirty before the wedding? → True

 


 

Round 2: 이모지 보고 영화 제목 맞추기

 

  • Mean girls
  • La la land
  • Finding Nemo
  • Ratatouille
  • Titanic
  • Home alone
  • Space Jam
  • Ghostbusters

 

이모지로 영화 내용을 표현하다니...! 아주 신박하고 센스있는 게임이었다ㅎㅎ

 


 

Round 3: common sense

 

  • capital city in Monglia
  • color of giraffe’s tongue is blue
  • surrealism 초현실주의
  • 새끼 고슴도치 ~ piglet or puggle
  • the cow has 4 stomach

 


 

Round 4: Word

  • Ergophobia ~ fear of work
  • Busticate ~ 조각내는것 break/split into pieces
  • Dornick ~ 조약돌 a stone small enough to throw

 

Ergophobia라는 단어도 있는거 보니 일하기 싫은건 만국 공통인가 보다ㅎㅎㅎ


salute  경례를 하다
Superstition 미신
magpie 까치
feast 연회, 잔치
spit 침을 뱉다
inland 내륙지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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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화에선 다른 나라랑 문화 비교하는 내용을 다루었는데 나에게 2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1. 해외 문화 잘 모름

2. 그렇다고 해서 한국 문화도 잘 모름

 

나는 대체 어느 문화에 속한 사람인걸까...?

 


Theme: Culture

When in Rome, Do as the Romans do

 

1. Watch the video clips

  • If you go to someone’s house, you should always take off your shoes.
  • In China, it’s polite to leave some food on your plate.
  • Most French people don’t take good care of their cars.
  • If you go to a wedding in Malta, the guests should be received a gift by bride and groom.
  • In Japan, it’s not unusaual to fall asleep on someone while on public transport.

 

2.  Share information about foreign cultures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 저녁 10시 쯤, 빨리먹어도 8~9시

스웨덴 - 본인 생일에 나눠줄 음식 본인이 챙겨감

이탈리아 - 카푸치노는 오전에만, 에스프레소는 하루종일 가능

프랑스 - 차 비싼데도 막다룸

독일 - 차를 아낌

러시아- 무표정하고 잘 안웃고, 보드카 자주 마신다(typically)

 

 

 

Useful expression

  • It’s polite/impolite to…
  • Most people…
  • People tend to…
  • You should/shouldn’t…
  • It is not respectful to…
  • If you…, you always…

 


 

slurp the food  후루룩 소리내서 먹다
devour 집어삼킬듯이 게걸스럽게 먹다
pig out 과식하다, 게걸스럽게 먹다
eat greedily 게걸스럽게 먹다
skewers 꼬치 음식
bribe 뇌물; 뇌물을 주다, 매수하다
wait in queues. 줄을 서서 기다리다
blow someone’s nose  
lift the dishes 그릇을 들다(in Japan)
norm = rule  규칙, 규범
special form  존댓말을 표현할 때 사용

 


특히 2번에 관해서는, 내가 어렸으면 한국은 이래요~하면서 딱딱 말했을 것 같은데, 점점 자라면서 다른 문화랑 많이 섞이기도 했고, 특히 어릴때 교육받은것(단일민족)이랑 지금 커서 보는 한국사회(다문화 사회)랑은 풍토가 많이 바뀌기도 해서... 뭔가 내가 하는 한마디가 외국인입장에서 한국을 일반화하는 말로 들리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것 같다.

실제로 다른 한국인 수강생이 하는 말에 동의 못하는 부분도 있었고…

그리고 비지니스 매너인지 한국 고유의 생활양식인지 긴가민가하는 부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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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수업 전날 술을 섞어 마시는건 객기다...

앞으로 다시는 주종을 섞어 마시지 않을것이다...!!!

 


Theme: Making Invitations

 

RSVP(Répondez s'il vous plaît)

RSVP means to respond and confirm if you plan to accept the invitation or not.

 


 

Inviting

  • Would you like to (+infinitive)?
  • Would you be interested in (-ing)?
  • Are you free on (date)?
  • Do you feel like (-ing)?

 

Accepting

  • That would be nice.
  • That sounds great.
  • Sure, that would be great.
  • I’d love to.
  • Sounds good.

 

Declining

  • I really don’t think I can.
  • I wish I could, but (excuse)
  • I don’t know.
  • Maybe next time.
  • I’m not sure.
  • I’m really sorry. I can’t.
  • Thank you, but I’m afraid I can’t.

 


Conversation 1

 

Emma: Hi Ed, I have just moved into my new house, and I’m having a house warming party.

(Invite) Would you like to come a house warming party?

Ed: (Decline) I’m realy sorry. I can’t. Because I have works a lot.


Emma: Hi Ed, I have just moved into my new house, and I’m having a house warming party.

(Invite) Would you like to come next Monday?

Ed: (Decline) Sorry I can’t I have appointment my friends

 


 

Conversation 2

 

Luigi: Hi Veronica. I’m having a farewell party next week as I’m going away for a year.

(Invite) Would you be interested in farewell party?

Veronica: (Accept) That sounds good. I should be finished work early


Luigi: Hi Veronica. I’m having a farewell party next week as I’m going away for a year.

(Invite) Would you be interested in coming?

Veronica: (Accept) Sure, that would be great!

 


  

Conversation 3

 

Mariko: The party is going to be (party details) celebrating my birthday. It’s going to be potluck party, so bring something to eat.

Chen: That sounds great. I will bring some wine to help us celebrate.

Mariko: (Respond and ask for a RSVP) Could you RSVP by Friday, 22nd of July?

Chen: Sure, no problem. Thanks for the invite!


Mariko: The party is going to be (party details) in my house celebrating my birthday

Chen: That sounds great. I will bring some wine to help us celebrate.

Mariko: (Respond and ask for a RSVP) Could you RSVP by Wednesday next week?

Chen: Sure, no problem. Thanks for the invite!

 


 

Invitation request

  • Would you like to + V
  • I’d like to invite you to
  • Do you fancy V + ing
  • Do you want to + V

 

Declining + excuse

  • Sorry but I’m taking care of my nephew
  • Thanks but… I already made plans
  • Sorry but l’ve got the plumber coming round to fix the toilet
  • Maybe, I’m supposed to be making dinner but how about tomorrow?
  • Sorry but I’m getting sick/hair cut

 


 


 

nephew  조카
plumber 배관공
house warming party 집들이
farewell party 송별회
come round 집에 놀러가다(영국식 표현)
be supposed to be ~ 하기로 되어 있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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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토의 주제 별로 내 답변이랑 생각들을 기록해뒀다!

이날 수업은 거의 참여 못했다…

선물을 잘 안주고 받는 편이었어서..ㅎ쩝스…

중간중간에 하고 싶은 말 있었는데 목이 넘 아팠다

후 내 건강 내가 챙겨야 하는데! 1인 가구 가장 힘내자

 

그리고 수업 중 프렌즈 클립 보면서 진행하는데 생각보다 넘 재밌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외국인 친구들도 영어 공부할 때 영상보면서 영어자막이랑 같이 봤다고 하는데,

완전 유명한 시트콤인 프렌즈나 빅뱅 같은거 진입해봐야겠다 


 

Theme: Gift giving / Verb and Adjective

 

1. Photos and discuss

  • Photos
    1. anniversary(marriage, dating and so on.)
    2. birthday party
    3. house warming party (집들이)
    4. chrismas

 

  • What is occasion for gift giving in each of the photos? Why do you think so?
  • What are som other occasions for gift giving?
    • graduation
    • holiday like a valentine
    • Chuseok
    • retirement/resignation/join the company
  • When was the last time you gave or received a gift? What was the occasion? What was the gift?
    • I received a bodymist last monday from my colleage. Because I like the scent, very thankfully, she’ve remembered that. She left the company at the same time as I did. So we met for celebrating resignation and cheering the successful our future ourselves

 

 


2. verb and adjective

 

verb adjective
receive a gift a personal gift(meaning ~ only for me)
shop for a gift a fantastic gift
order a gift a useful gift
return a gift a useless gift
consider a gift a necessary gift
open a gift a reasonable gift
enjoy a gift a memorable gift
send a gift a special gift
wrap a gift
(pack은 담다, wrap은 포장지로 감싸다)
a expensive gift
bring a gift  
buy a gift  

 


 

4&5. watch the video clip[FRIENDS 00:42~]

 

https://www.youtube.com/watch?v=221F55VPp2M&ab_channel=TBS 

 

  1. Why is the gift ‘two gifts in one’?
    1. A pen with a clock
  2. Why doesn’t the woman like the gift?
    1. They’re not a child. It’s not something a boyfriend gives,, not proper gift
  3. How will the man’s friend help?
    1. He will go out and find a better gift instead of man.

  1. It is so hard to shop for girls
  2. What did you get her
  3. Because she’s not 11!
  4. Whoa! It’s time for my date with Joey!
  5. I will go ou and I will try to find something for her, OK?
  6. Or just get a card that has a poem already in it

 


 

6. discuss if you agree with the statements below and why.

 

  • A pen is never a good gift for a girlfreind
    • I disagree.
    • In my case, I like to write down something, so if my friends remember that and give me a pen, it is very thankful and useful gift to me.
    • Molly: then a kind of pen doesnt matter?
    • But a kind of pen is… important… I’ve never thought about it that much, an inexpensive pen or what easily buy at the convenience store is…halfhearted** gift…kkk
  • It’s more difficult to shop for women than for men
    • I disagree.
    • Regardless of the gender, knowing someone’s specific interest is important. But it’s actually not easy to know.
  • You should find a present for a friend yourself. It’s unfair if somebody helps you.
    • I personally prefer giving useful gifts to useless gifts. But it’s very hard to pay attention to other’s interest, so I need somebody helps to consider a useful gift.
      • prefer a to b: b보다는 a를 선호하다
  • A present is not as important as the fact that a friend celebrates your birthday with you.
    • I agree.
    • For me, It’s important that I spend anniversary with my family or friends. Also, I like the mood/atmosphere where we face/meet and celebrate.

 

7. trends in gift giving and match the ideas

 

생각하기 따라서 매칭하는게 달라짐

  1. good if you don’t want to get things you don’ need
    1. a gift list
  2. something you will remember for a long time
    1. an experience
  3. good for groups for poeple
    1. *gift swapping games(secret santa)
  4. presents you can share with others
    1. a charity donation
  5. something very personal
    1. handmade gift, abook of coupons.
  6. a great idea if you are starting a new life
    1. cash

 

*gift swapping game: 서양판 마니또

각자 갖고 싶은 선물 목록을 미리 작성해두고, 시크릿산타가 한명의 선물 목록을 뽑아가서 누군지 모르게 선물해주는것

 


 

8. discuss the questions

 

  • Do you like the idea of giving someone an experience as a gift? Would you like to get one? Why/Why not?
  • Have you ever given anyone a handmade gift? What was it? If not, would you like to make a gift for someone?
  • What is your opinion of gift lists and giving people cash?
  • Would you ask you friends for a charity donations as a birthday gift for you? Why/Why not?
  • Have you ever played a gift swapping game? What did you give and receive? Do you know who your present was from?

 


 

“성의있다”와 관련된 표현!**

  • sincere
    • 진실된, 진심 어린
    • (사람, 감정, 행동 등이) 정직한, 진심의
  • genuine
    • 진품의
  • halfhearted
    • 내키지 않는, 냉담한, 열성이 없는, 진심이 없는
  • not fake
    • 캐쥬얼한 표현
    • real과 같은 표현이지만 부정문으로 나타내고 싶을때 사용
  • from the bottom of one’s heart
    • 진심으로, 깊은 뜻으로
    • really의 고급스러운 표현
  • truly
    • 진심으로, 진실로,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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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 question & Indirect question

주로 direct question을 indirect question으로 바꾸는 연습 위주로 진행했다


Indirect question 쓰는 상황

 

잘 알지 못하는 사람과의 대화 또는 공적인 자리와 같이 격식 차리는 상황에서 사용

 

ex 1) Where is the department store? → Could you tell me where the department store is?

 

ex 2) What is his name? → Do you know what his name is?

 


 

Rule 1

 

Indirect questions are formed of two parts: a polite expression and a question that places the verb after the subject unlike a direct question.

격식표현 및 질문 내에서 직접적인 표현이랑은 다르게 목적어 뒤에 동사가 옴

 

  • 예시

 

  •  practice

 


 

Rule 2

 

Indirect questions do not use the helping verbs do, does or did!

대신 직접질문에서 사용하는 보조동사의 시제와 수를 확인하여 동사 시제, 수 일치 시켜줄 것

 

cf) 몰리쌤이 Do를 빼버린다라고 설명해주실때 take out ‘do’라고 표현!

  • 예시

 

  •  practice
    1. Where does Bus 119 go to? → Could you tell me where Bus 119 goes to?
    2. How do you spell your last name? → Could you tell me how your last name spelt?
    3. When does the boat leave? → Do you know when the boat leaves?
    4. Who does this book belong to? → Do you know who this book belongs to?
    5. Why does the shop close so early? → Do you know why the shop closes so early?

 


 

Rule 3

 

When the direct question is a yes/no question, the indirect question uses the word if and the word order of a normal positive sentence.

직접적으로 묻는 질문의 대답이 네, 아니오 일 때, 간접 질문은 polite expression 뒤에 if + 평서문(주어+동사+ ~)

 

  • 예시
    • Does Sophia live in New Yourk? → Do you know if Sophia lives in New York?
    • Is the restaurant closing now? → Can you tell me if the restaurant is closing now?

 

  •  practice

 


  • Polite expression
    • Could you tell me ~
    • Do you know ~
    • I was wondering ~
    • Do you mind ~
    • Would it be possible ~
    • Is there any chance ~
    cf) 상대에 관한 정보를 물어볼때 Do you know~ 를 사용하면 좀 어색하다.
    • ex) (상대의 직업을 물어볼때)
      • 직) What is your job?
      • 간) Could you tell me what your job is? (O) / Do you know what your job is? (어색)

 


Todays Activity

주어진 상황(scenario)에 맞게 indirect question을 만들어보기!

 


class에게 물어볼 indirect questions

  1. Could you tell me when you slept last night?
  2. Could you tell me what you recently read a book? → which book you read recently?
  3. Do you know when the monsoon season ends?

Can과 Could의 차이

  • could는 can의 과거형이 맞긴하지만
  • 질문에 있어서는 과거의 의미로 사용하는게 아니라 Could는 좀 더 공손하게 질문할 때 사용됨

babysit 동사였다!

 

 

썸/사귀는것 관련된 표현

  • ask someone out ~에게 데이트 신청하다
  • be seeing someone 누군가랑 썸타는 중이다
  • be dating someone 누군가랑 썸타는 중(썸~사귀기 직전의 사이의 의미인듯)이다
  • go out with 사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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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2 (쿠팡에서 85,000원)

 

평소에 왼쪽 귀가 중이염처럼 욱씬거렸다가 괜찮아지고

컨디션 안좋은날에는 진물도 나고 했어서 이어폰은 되도록이면 안끼고 다녔다

 

특히 길 걸어다닐때는 이어폰 끼는걸 안좋아하기도 했고

좀 활동적으로 움직일 때마다 이어폰 끼고 있으면

이상하게도 쉽게 숨이 꼬여서 숨이 갑갑해지는 느낌(?)이 싫었다

 

그리고 에어팟 프로 노이즈캔슬링 성능은 진짜 너무 갖고 싶은 기능인데!!!

갤럭시 폰에 갤워치, 윈도우 노트북 유저는 에어팟 쓰면 기능의 80%도 못쓴다는 후기에

가성비 따지는 나는 못사고 있었고,,,(심지어 사무실에서 맥으로 작업했어서 맥 혐오자 되어버림)

에어팟은 전화만 하면 휴대폰 기종 상관없이 통화 품질이 구려지는 마법의 기능에

노캔 기능 특유의 귀 먹먹해지는게 내 귀 통증이랑 아주 궁합이 좋아서 못 쓰고 있었다ㅠ

 

그러다가 버즈 2 나왔는데, 적당한 노캔기능에 가격도 아주 혜자 그자체(몇 번 써보고 안맞으면 당근에 내놓을 각오함)

커널형이라서 중이염 심해질까봐 겁나긴 했는데

귀 바짝 잘 말려서 써서 그런가 아직까지는 괜찮다

 

근데 몇시간 내리 쓰면 진짜 귀가 아파서 빼놓고 쉬긴 함

이건 예전에 에어팟1 쓸 때도 똑같았었어서,,, 이어폰 공통이 아닐까 싶음

 

여튼 카페가서 브금 안 들릴정도의 노캔에 통화 품질도 양호한 편이어서 난 만족하면서 잘 쓰는 중!


 

스카이보틀 헤어바디미스트 & 핸드크림 비바 라 핑크

 

자몽 때려붓고 우디향 한 스푼 넣은 향!

 

향을 맡으면 제일 처음 뿌렸던 날 기분이 새록새록나서 향기나는 제품을 즐겨쓰는 편인데,

 

마침 바디 판타지 바디미스트가 다 떨어져가는 김에 새로운 향 한번 맡아볼까~ 하고

올리브영 세일할 때  한번 냄새 맡아봤는데 처음에는 와 생자몽이네 하다가 시간지나서 올라오는 우디향이 넘 좋아서

세일 끝나기 전에 데려왔다

 

몸은 하나니까 일단 참자

디자인도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화이트에 검정이여서 컬렉션병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다...

 

다음번엔 바디로션도 떨어지면 바로 갈아탈 예정이다!

 

이번 여름은 자몽을 컨셉으로 상큼하게 뿌리고 다니는 중ㅎㅎ

 


 

내열 유리잔 (나이스 키친에서 구매, 개당 3,300원)

 

자취방 언제 비울지 모른다면서 1년 째 제대로 된 잔 없이 객기로 살아온 사람ㅎㅎ

친구들 초대해도 깡생수로 대접하고 술마실때는 맥주캔 그대로, 막걸리는 사발째로,,, 소주는 X

텀블러랑 와인잔 정도만 있었는데 (와인잔마저 버리기 쉽게 편의점에 파는 플라스틱 와인잔ㅎㅎㅋㅋ)

 

아니 나한테 이정도로 안베푸는 줄 몰랐고,,,

갑자기 스스로한테  미안해져서 나이스키친 들려서 잔 둘러보다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마무리 괜찮은데다가 엄청 가볍고, 가격도 매우 많이 저렴!

내열 유리라서 나쁜 유약 발라져있을것 같지도 않고 무엇보다 투명해서 2개 집어왔다

 

한잔에 약 250ml 정도 담아짐

투명하기도해서 물을 호록호록 잘 마시는듯

 

요즘 유행하는 손잡이 두꺼운 도자기 머그잔은 이쁘긴한데 내 자취방에 어울릴것 같진 않아서,,,

곧 결혼할 친구에게 선물해야지!

 


 

영이의 숲 꽃카 스트레스볼 (젤리크루 세일, 8,800원)

 

사실 이 글의 주인공이다...!

이거 보고 귀여움이 안느껴진다면 감정이 사막보다 더 메마른 사람일거다후 잔망스러운 뒷태랑 삐죽 나온 꼬리

 

친구가 사진보고 귀여운걸로 스트레스 날리는 거냐고 물어볼 정도로 귀엽다

생긴것도 귀여운 쿼카지만 스트레스볼 특유의 촉감도 말랑말랑 쫀득쫀득해서 계속 손이 간다...미쳤다

글 쓰고 있는 지금도 내 앞에 쿼카 스트레스볼 있다.(진심)

 

 

다른 블로그 찾아보니 곱게 손모은거에 에어팟 콩나물 줄기 부분 꽂힌다고 한다!!!

그 글 읽고 나서 처음으로 버즈산거에 후회했다

 

 

퍽퍽한 삶에 잎믈리에 쿼카 보고 힐링하자

https://youtube.com/shorts/OdsU9j6R1VM?feature=share 

 
잎믈리에 쿼카 쇼츠

 


 

영이의숲X설빙 콜라보 꽃카 보냉백 (설빙 인절미빙수 세트!)

 

말모.

당장 설빙 달려가십시오.

친구한테도 보냉백 영업해서 커플템이 되었다ㅎㅎ 여름철 점심은 쿼카 보냉백이 신선하게 지켜준다구욧!


 

그 외에 선물받은 것들

 

 

탬버린즈 핸드크림 Fey 9

 

친구들이랑 여행갈 때 간만에 J력 발동!해서 열심히 일정 짜왔더니

친구들이 고생했다면서 쪽지랑 함께 선물해준 탬버린즈ㅎㅎ

 

아쉽게 본체인 꽃빵 사진이 어디가고 없다...ㅠㅠ

 

디자인이 자꾸 꽃빵 떠오르게 하는걸...!

 

향이 진짜 진짜 좋아서 알고보니 무화과가 취향이었나 싶은 향

근데 향이 진해서 호불호가 좀 갈릴듯하다

한번 바르고 손 박박 씻어도 잔향이 남아있는 정도!

사무실에 가끔 알 수 없는 쿰쿰한 냄새나면 일부러 바르곤 했음ㅎㅎ

 

 

 

스카이보틀 헤어바디미스트 무화과

 

퇴사 기념 같이 퇴사하신 분께 선물 받은것! 아껴써야지ㅠㅠ

올영가서 같이 둘러볼 때 내가 좋아하던거 기억해두시고 퇴사 기념 선물이라며 선물주셨다

아니 잠시 스쳐지나간걸 기억해주시다니 감동 그자체,,,

그에 비해 나는 차랑 간식거리만 나눠드렸는데 넘 죄송한걸,,,

앞으로 행복하시고 원하는대로 다 되길 응원해드려야지~!

 

무화과 향은 차분한 날에 뿌리기 딱 좋은것 같다

얌전한척 해야하는 날 뿌리고 나갈 예정이닷 드릉드릉

 

 

 

툴러(Tooler) 독서 플래그

 

책 읽는게 취미이신 분께서 나도 책 읽는다고 하니 몇개 나눠주셔서 처음 써보는 툴러제품!

에픽 구독하면서 받은 플래그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끈적거리기도 하고 접착력이 있는 편이여서 한번에 여러장 떼어져서 책 읽다가 흐름 끊기는게 다반사, 그리고 생각보다 진한 색감 때문에 뒤에 글자가 잘 안보여서 손이 잘 안가서 방치해두고 있는데

툴러제품은 얇고 길이랑 두께도 적당, 접착력도 적당해서 잘떨어지고, 글씨도 잘보여서 강조하는 용으로 쓰기 딱이다!

무엇보다 파스텔, 딸기, 감귤 시리즈 색깔 넘 이쁘다! 길이도 긴거 짧은거 있고ㅎㅎ 책 읽다가 인상깊은 부분 표시해두고 다시 읽어볼 수 있도록 기록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독서도 템빨인가 보다ㅎㅎ 감사히 잘 쓰겠습니당~! ~!

 

 

이마트 옥개구리 마사지(???) 

 

친구집가서 근육 푼다고 시원해서 모셔가겠다고 노래불렀었는데

이번에 친구가 집에 잠시 들릴 때 선물해줬다...!

 

필라테스 다녀오거나 오래 걸었을때 근육 풀어주면 진짜 재조립 되는 기분

매일 샤워하고 나서 자기 전 30분씩 쓰고 있는 옥개굴님 

 

친구피셜 이마트에 판다고 하는데 가격도 만원 정도라고 하니 마주치면 쟁여둘것...!

언제든 준비되어있는 옥개굴의 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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