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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두산인프라코어 재상장하는날~

원래 들고있던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수의 0.472배가 두산중공업으로, 0.31배가 두산인프라코어로 들어오고 나머지 절삭된 돈은 현금으로 지불된다!

원래 두중은 두인코 사업 중 밥캣만 가져간거 말곤 수익구조를 잘 몰라서 매도하고, 두인코는 인적분할 중에도 호재(?)라고 판단되는 정보가 계속 올라오길래 계속 가지고 있을 생각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급하게 돈을 빌려줘야하는...^^...상황이 생겨서 눈물을 머금고 팔아야했다 흑...

그래서 본격적으로 출근준비를 하기 전에 9시가 되자마자
두중은 24550원에 매도 신청, 두인코는 18000원에 매도신청했다~ 처음 스타트는 저가격보다 낮았는데 오르겠지 뭐~하고 일하고 왔다.

그리고 퇴근하고 어플 들어가보니,,, 둘 다 걸어둔 가격에 매도 되긴 했는데 주가 상태가? 난 다행히 적절한 타이밍 & 가격에 내놔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휴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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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교수님이 땅에 버려도 안 주울 자신이 있는 금액으로 하랬다. 그래서 난 진짜 딱 30만원만 해야지 했는데 10만원을 중간에 더 넣었고,,, 지금 왜 60만원인가...? 일단 이득이니 좋아해야지

 


1. 한온시스템
2020년 6월 카카오뱅크에서 주식계좌 개설하면 만원짜리 주식 하나 준다길래 냉큼 가입. 며칠뒤 주식창에 한온시스템 달랑 1주가 뜨더라... 그거보고 다른거에서 만원 정도 손실봐도 제로썸이라며 좋아하며 묻어둠
무슨 회사인지도 몰랐는데 하반기에 막 오르길래 찾아보고 지켜보다가 뒤도 안돌아보고 냅다버림ㅎㅎ

 


2. 폐기물 관련주
2020년 작년 늦여름~초가을,,, 유난히 태풍이 짱 많이 왔었다 매주마다 왔을걸?
내가 사는 지역은 바람이 진짜 많이 불었어서 일주일마다 유리창 깨지는건 아닌지 걱정하면서 잠들었다 아침마다 뉴스에서도 피해소식을 보도해주면서 어휴...이러고 걱정했었다

그러던 도중 유리이 깨지거나 공사장에서 나오는 쓰레기들은 어디서 처리하는거지?!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찾아봤는데 폐기물 처리업체가 있더라.
정보에 의하면 와이엔텍 코엔텍 인선이엔티 얘네가 폐기물주 삼대장인듯 했다
그와중에 코엔텍은 배당금이 짭짤해서 몇개 담았고 인선이엔티가 아이에스동서의 자회사?라길래 망할일은 없겠군 하고 매수~

 


3. 뜨거운 감자 두인코
그리고 작년 11월... 완전 애송이 그자체인 나는  두인코 매각소식에 이건 분명 호재!!!겠지 하고 단타를 치려했다...어리석은것...ㅋ 단타 경험 0인 애가 성공할리는 없었다

당시 아침 9시 장 열리자마자  9000원 근처에서 샀고^^... 점심쯤 되니까 그날 10000원까지 찍더라~ 생각보다 잘올라서 더 지켜보려했는데 점심 다먹고 정신 차려보니 8300원이더라... 다음주는 7천원대였나? 눈뜨고 코베이기가 이런걸까...?

넘 속상했다ㅜ

그래도 두인코 쉽게 망할 기업도 아니고 (당시에 두인코 빚문제는 좀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기술도 세계시장기준 상위권이기 때문에 그냥 쳐박아뒀다

그러고 주식어플 잘 안들어갔는데 웬걸...많이 올랐네? 더 오를것 같으니까 추매해야지 하고 평단 만이백원으로 올랐다...넘 속상해...그러고 다음날 또 폭락하더라...?
이정도면 누가 나 거래하는거 지켜보는거 아닐까?
그러고 또 묻어뒀다... 지금보니 또 올랐다...휴 생활비 걱정이 조금이나마 줄었군
근데 최근 뉴스 찾아보니까 세금 매긴다는데... 갖다버려야할때가 된걸까...? 재상장후에도 비전있다고 보는데..흠 좀 더 고민!

 


4. 정말 짧게 가지고 있던것들
SK하이닉스
삼성전자 6만원 직전 ~ 계속 들고 있다가 배당금 탈걸...ㅜ
한전
코스모화학
진양폴리
현대제철
드림시큐리티 ~ 사이버 보안이 더 중요해질거라 생각
포코 ICT
우리기술투자
모비스

다행히 얘네는 다 빨간 상태로 보내줬다


현재 들고 있는것

지금들고 있는 주식들 중 가슴아픈 캠시스 평단...눈물이 난다구요


문제는 지금도 들고 있는 캠시스...라는 회사인데... 상폐만 되지말았으면 좋겠다...

주주로서 항상 기술 성장 응원하고 있고... 존버할테니 힘내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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