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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잘님 본인의 경험과 원데이 클래스에서 배운 내용을 공유해준 보물같은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ejYIHt65iF8

 

일을 지속하게 해주는 동기가 없어서 공무원을 그만두셨다고 한다.

직업과 관련해서 타인들이 보편적으로 생각하는것에 대한 본인의 통찰, 생각을 고민하다가

원데이 클래스를 만난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나도 직업 관련된 원데이 클래스 찾아보고 참여해봐야지!

오딧세이라는 말씀도 정말 주옥같고 위로되는 말이다.

 

1. 동사 중에 내가 가장 가슴뛰는 일 골라 직업과 연관시켜보기

(꾸미다, 여행하다, 그림그리다, 글 쓰다, 말하다, 노래하다, 춤추다, 요리하다, 듣다, 관찰하다, 탐구하다, 만들다, etc...)

 

2. 나에게 시간 순삭되고 계속 하고 싶은 일 찾기

 

3. 한 분야에서 성공할려면 롱런하기 (ex.10년), 열정적으로 쏟기

 

4. 내가 그 일을 사랑할 것

 

5. 동호회에 참석해서 내 일상에서 못보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다니기

 

6. 서점가서 베스트셀러 아무책이나 읽어서 저자의 지혜를 뽑아내기

 

7. 가만히 있지말고 사람을 만나든 책을 읽든 돌아다니면서 나의 내면을 찾기

 

 


김경일 교수님

 

직업의 자유라곤 없었을 신분제 사회에서 본인이 직업을 선택하는 현대사회로 넘어온지 얼마되지 않아 말도 많고 탈도 많다고 하는게 당연하다는 말이 되게 납득된다. 

 

일에 대한 열정을 찾는 방법에 따라 개발 이론가와 적합 이론가라는 두 유형으로 나뉜다고 한다.

개발이론가는 일의 종류와는 무관, 일하는 여정에서 적성 개발하는 사람.

개발이론가는 성장하면서 쌓는 노하우, 경험을 계속 활용하는게 좋기 때문에 다른 직종으로 변경하는건 큰 스트레스라고 한다.

 

적합이론가는 시작부터 적성에 맞는 일이 필요한 사람.

적합이론가는 직업이 맞지 않는다면 완전히 다른 일로 변경하는게 필요하다고 한다.

소수이지만 성인 ADHD도 이 유형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분위기인것 같다

 

개발 이론가가 더 많은 비율로 분포한다고하는데, 실제로 주위를 보면 개발 이론가가 훨씬 많은것 같다.

 

나는 일을 아직 길게 해보지 않았지만, 개발이론가와 적합이론가에서 방황하는 사람이지 않을까싶다.

어렵군 나 자신!ㅎㅎ

 

김경일 교수님이 알려주는 좋아하는 일 찾는 방법

act: 우선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일을 하는 시간을 누리고 즐기기

 

좋아하는 증거

1. 오랜 시간을 써서 실행하는것

2. 결과가 나빠도 오랜 시간을 쏟는다는 것

 

좋아하는 일도 그냥 다 좋은게 아니라, 까탈스럽게 좋아하는 일이여야 행복할것이라고 한다

예시로 말씀해주시는 말도 다 타당하다.ㅎㅎ

다 좋은건 동호회에서 하고, 나도 까탈스럽게 좋아하는것, 싫어하는것이 명확한 것을 일로 삼아야지

 

일이 힘든건 당연하고, 결과가 좋은지 생각해볼것. 이는 노동의 동기!

(실제로 퇴사를 진지하게 고민할 때 퇴사 결정의 큰 원인이기도 했다)

 

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도구다!

참 좋은 말이다. 행복을 이용해서 하루하루 일을 버티고 꾸준히 할 수 있게 해준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50대를 지나고 있는 김경일 교수님도 본인에게 잘맞는 일을 아직 찾지 못했다고, 위로의 말을 건네주시면서, 생각을 계속 이어나가는 과정에서 성장하고, 발달하고 성숙해진다고 한다.

 

정말 좋은 내용을 유튜브에서 또 공짜로 접하게 되어서 넘 좋다!

 

https://www.youtube.com/watch?v=VYjw30wTU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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