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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who am i 게임 진행!

 

팀원들이 사람/캐릭터 이름을 써준 sticky notes를 내 이마에 붙여서, 아래 질문을 토대로 내가 누군지 맞히는 게임

오늘은 열심히 참여했다.

 

본격적으로 게임시작 전, 게임 이해를 위해 영상보고 나왔던 질문 확인, 룰 맞추기

 

PRESENT / PAST SENTENCE 만들기!

  1. Am I / Was I
  2. Do I have / Did I have
  3. Do I have, Have I got / Did I have, Had I got

우리 조는 who am i 게임 넘 못 맞춰서(진짜 재능 없는듯) 몰리 쌤이 힌트도 많이 주셨음.

 

아니 한국이름 바로바로 잘 읽으시더라. 멋있으시다

나도 영어 바로바로 잘 읽고 싶다. 노력해야지!

  1. category: Celebrities in Korea
    • 영어 잘하시는 분: 아이유 → 강형욱
    • 나: 유재석 (Molly says I can see everywhere)
    • D씨: 아이유 → 김수로

sticky notes는 to the right hand side

첫번째 아무도 못 맞추고 넘 질질 끌어서 실패. ㅋㅋㅋㅋ

 

  1. category: Disney characters
    • 영어 잘하시는 분: 뮬란
    • 나: 백설공주 ( I have many friends, my friends are all people but small) ⇒ DWARF! 떠올려서 바로 백설공주!
    • D씨: 엘사

sticky notes는 to the left hand side

다른 두분은 끝끝내 못맞추셨다.

아쉬운게 셋 다 캐릭터의 자세한 특징을 잘 몰라섴ㅋㅋ

엘사 blond hair인데 gray hair라 하고,

뮬란은 strong한 사람이다, 뮬란 친구는 dragon이 있다 이런말만 힌트로 드림...죄송합니다

 

카테고리… 관심사가 서로 비슷했으면 맞추기 쉬웠을것 같은데…

 

첫번째는 넘 광범위해서 맞추기 어려웠고, 모두 다 문화생활이랑 거리가 먼 사람들이어서 카테고리 맞추기가 어려웠다. 그래도 재밌는 활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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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원어민 영어회화 선생님은 Fleming Molly

첫수업은 아이스브레이킹 타임으로, 나를 나타내는 심볼 3~4가지를 조원들에게 보여주고, 서로에게 떠오르는 질문을 해주는 시간이었다.


우선 몰리가 시범적으로 자기소개를 했다

 

Ireland Derry 지방 출신, 넷플릭스에서 데리걸스 추천해주셨다ㅎㅎ

일본어랑 유럽어, 역사학 전공하셨다고 함

그리고 91년생 1월생으로 조디악 연하장(?), 그 물병자리 같은 상징적인 심볼 보여주셨는데, 성격같은거 나타나져있었음. 요즘 MBTI같은거라고 한다


나보다 어린 친구 2명이랑 같은 조가 되었는데,

신기하게도 Y씨와 D씨 둘 다 대학교 senior 쯤인데도 내 눈에는 아직도 보송보송한 대학생 느낌이었다. 부러워~

어린 친구들한테 나랑 어울리는 영문이름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LISA? RISA? 추천해줬다


우선 서로가 그린 symbols 보여주면서 관련된 질문하기!

  • D씨
    1. falling leaf ~ autumn, he hates cold and hot weather
    2. guitar ~ his hobby
    3. 4 years ~ i guess this is senior year at the college, but it means how long stay in deagu
    4. Gear ~ Mechanical engineering

 

    1. nail art(내 personality 표현 수단이다)
    2. pilates
    3. train travel
    4. love taking time to talking with other people

특징: 그림에 소질 없음

 

  • Y씨
    1. MBTI: ENTJ
    2. Coffee ~ she love, so i asked her where is her favorite coffee shop(or cafe): the answer is cafe concrete! its very awesome that that cafe is still being there.
    3. bridge ~ Civil engineering

그 다음엔 공통점 찾기를 했는데,

  1. 셋 다 공대생이라는점
  2. _NT_ (MBTI)
  3. 같은 대학 출신
  4. 애인이 없다는 점 ㅎㅎ(broken heart로 그려주셨는데 굉장히 귀여웠다)

그리고 졸업했다고 하니 동안이라 해줘서 더 고마웠다(Y씨 고마워요!!!)


follow up question 관련해서 시간을 가질때, 조원들에게 영어 회화 듣는 이유를 물어봤는데,

Y씨는 취업 면접을 위해서(영어면접 대비하는 듯)

D씨는 듣던거여서(??? 다시 물어봐야할듯)

 

여튼 다들 대단하다. 나는 저 나이 때 뭘했을까?

혼자하는게 두려워서 기숙사에서 칩거했던것 같은데,몇살 차이 나지는 않지만 나보다 어린 친구들도 충분히 멋있게 살고, 열심히 사는구나 싶었다!


TMI: cafe Vs. coffee shop is different!

 

전자는 식사+커피(식당느낌)

후자는 커피 Only, 커피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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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기 전부터 주위에서 영어는 꾸준히 해두는게 좋다고 귀에 딱지가 앉을정도로 추천받았고,

실제로 일할 때도 해외 커뮤니티에 보내는 이메일, 해외 미팅/세미나, 짧막한 영문 보고서, 코드 짜기 위해 읽어보는 미팅 노트나 매뉴얼 등 영어가 9할을 차지했기 때문에 영어를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하지만 공부를 미뤄온 것에 대한 핑계를 대보자면,

 

영어를 잘하는건 절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자신감!으론 해결되지 않을까 + 게으름 + 운동 먼저 습관화하자 등 이런저런 핑계거리 덕분에 공부하는걸 미뤄오고 있었다.

 

그리고 올해 2월 토익시험을 신청했는데, 2년전에 학원에서 공부했던걸 의지한채로(사실상 공부 안함ㅎ) 895점을 받아서 어줍짢은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사실 이공계라서 적어도 토익에 있어서 높은 점수가 필요하지도 않았고 (여전히 취업난이 심한 요즘 취업시장에서는 잘 모르겠다, 고고익선인건 확실할 듯), 가지고 있는 오픽 IH가 사실상 토익 900점 중반대로 환산되기도 하고 있기도 하고. 그리고 저 점수가 나의 영어실력을 100% 대변해준다고 생각하지도 않았다.

 

어찌보면 이 좁은 우리나라에 990점 받는 사람이 널렸을수도 있는데, 토익 공부하는데 쏟는 시간이 아깝기도 했고 공부할 시간도 투자 안한 사람이 990을 바라는건 넘 도둑놈 심보이기도 하고, 영어를 듣고 해석하는 내 평소 실력은 이정도구나~ 하고 넘겼다.

 

(tmi이긴 한데, 토익은 비지니스적인 내용에 치우쳐 있어서, 사회생활에 대한 감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영어를 잘해도 점수를 얻는데에는 한계가 있을 것 같다. 왜냐하면 일을 하기 전에는 아무리 공부를 해도 800점대 중후반에서 머물렀는데, 어느 정도 일에 익숙해지고 공부 안하고 토요일에 부랴부랴 친 시험이 895점이 나왔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영어로 자유롭게 내 생각을 말하는거에 대한 갈망이 있어서 퇴사 후부터 새로운 사람 만날 겸, 영어 말하기를 습관화 할 수 있도록 영어회화 학원을 알아보고 다니곤 했다. (남의 시간을 돈주고 사려니 정말정말 비싸다.)

 

졸업한 학교에서 다대일 (원어민 1) 영어 회화가 7주 동안 15만원이길래 냅다 신청했다!

다행히 더운 방학기간이어서 7대 1이었고, 지인들의 후기를 들으니 후반으로 갈수록 빠지는 인원이 많아서 1:1인 경우도 허다하다고 한다(내가 빠지는 사람이 되지않길ㅎㅎ)

 

첫 수업에 관한 내용이랑 이것저것 공부하면서 마주하게 된 정보도 이따가 정리해서 포스팅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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