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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강생들끼리 짝 지어서 질문 만들어서 비교하고, discussion 하는 활동 위주였다
개중에 한국어로 소통하려고 하시는 분(교환학생 갈 예정) 이랑 짝 했음~
그래서 나도 한국어로 풍부하게 말하긴 했는데, 상대가 한국어로 말한다해서 똑같이 한국어 쓸게 아니라 최대한 영어로 말하려고 노력해야 서로 얻어가는게 많지 않을까 싶다. 상대도 같이 영어 쓸 수 있도록 유도하기!
시제 관련 오늘 아쉬웠던 점
- 가까운 미래 be going to
- 그것보다 좀 더 먼 미래 will
출신지 질문
- where are you from?
- where do you come from?
where do you come from이라는 말을 잘 쓰지 않았던것 같아서 나만 모르는 외국어인가 싶어서 검색해봄
stackexchange라는 곳에 둘의 차이점을 설명한 답변을 대충 읽어보니, where do you come from은 좀 어색하기도 하고 더 구닥다리 표현인듯
do라는 현재 시제를 쓰지만, coming from이라는 과거의 행동을 묻는거라 어색하게 들린다고 함
차라리 방금까지 어디있다 왔냐는 질문인 where did you come from?이 익숙한듯
이 질문은 누가 갑자기 도착하거나 예상치도 못한 방문을 할때 놀라움을 표현하는 용도로도 사용한다고 함
2. 조짜서 TRUE or FALSE 보드게임 함
오늘도 wh, how 질문관련!
- dice 굴려서 보드 내 전진
- 해당 칸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 내가 뽑은 카드(true or false)에 맞게 대답을 하고
- 그러면 조원들이 대답의 진위여부를 판별함!
그냥 참거짓만 말하면 넘 정없어서, 거짓인 경우에는 진짜로는 어떤데? 재질문하면서 서로 알아가고, 여러 단어 써보고 함
오늘 조원분 중에 영어 짱 잘하시는 분 있어서 칭찬도 해드리고,,, 재미있었다!
나도 영어 막힘없이 꼬임없이 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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